Press & Media Release
Laser Photochemistry Labora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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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er Photochemistry Laboratory
작성자 광화학연구실
작성일 2024-08-22 09:23 조회 164회 댓글 0건
최명룡 교수팀은 철, 코발트, 니켈, 구리, 망간 기반의 고엔트로피 프러시안 블루 유사체를 레이저를 이용해 단일 상의 스피넬 고엔트로피 산화물과 면심입방 구조의 고엔트로피 합금으로 변환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이 과정은 비교적 간단한 소성과 액체 내 펄스 레이저 조사를 결합해 이뤄졌다.
연구팀이 합성한 고엔트로피 합금은 뛰어난 전도성을 지니고 있으며, 반응 표면이 활성화된 상태로 질산염을 암모니아로 전환하는 데 기존 방법 대비 월등한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했다. 이는 환경적·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최명룡 교수는 "이번 연구가 고엔트로피 합금의 다양한 전기화학적 응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기술 개발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이 혁신적인 합성 방법이 실용적인 암모니아 생산 방법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의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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