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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국제공동연구센터(KAIT)는 경상국립대학교(한국), 멜버른 대학교(호주), 티루발루바르 대학교(인도), 쭐랄롱꼰 대학교(태국)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에너지, 환경 신소재 개발 및 배터리 응용 분야에서의 국제공동연구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세계 최고의 우수한 연구 실적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최정상급 연구원들로 구성된 본 국제공동연구센터는 최종적으로 에너지, 환경분야의 세계적 난제를 해결하고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국제공동연구센터(KAIT)의 출범식을 첫 공식 행사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를 성사시키는데 중심점 역할을 한 최명룡 센터장은 “에너지 촉매 소재 개발, 차세대 배터리 연구,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물성 분석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의기투합하여 결성된 센터인 만큼 인류 최대의 관심사인 탄소 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국제협력 연구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우수한 연구 결과를 선점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로도 글로벌 위원회 구성, 공동 워크샵 개최를 통해 긴밀한 국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제 연구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하여 광화학 및 청정 에너지 재료 연구분야를 개척 및 확대해나갈 예정이다.